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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내음 퍼퓸 일랑일랑 사용후기

by 우주복숭아 2020. 6. 18.

SNS를 하다보니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갑자기 #향수 관련 제품 광고가

많이 나오곤 해요.

(SNS광고엔 꾝 내가 사고싶은 것만

나오는 신기방기한 알고리즘)

뭔가 소오름~~

시골 처녀인 우주복숭아는

평소에 향수는 물론이거니와

향이 강한 바디 제품은

멀리하며 지냅니다.

(섬유유연제도 쓰지 않는다능....)

그런데 간혹 기분이 울적할 때나

나에게 뭔가 변화를 주고싶을 때,

기분 전환을 하고싶을 때는

#달콤한 향에 이끌려

시향해보곤 한답니다.

어쨌든 이번엔 그 두 가지가

맞물려서

지름신이 발동하여

구매하게 된

#내음퍼퓸일랑일랑~!!

그럼 시골 처녀 뷰티 블로거의 첫번 째

제품 사용후기입니다.

살까말까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100%주관적인 후기를 시작해볼게용.

저는 내음 퍼퓸 중에서도

노란색 일랑일랑을

겟겟 했어요~

가격 : 18900원

구매처 : 내음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https://neum.kr

 

내음

내음, neum, 생화 수만송이가 담긴 내음 스킨퍼퓸 : 생화향수,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고 순수한 꽃의 향을 느껴보세요.

neum.kr

네 가지 향이 있었는데

복숭아 향 리틀피치 & 일랑일랑

두 가지가 가장 인기가

많은 듯 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구매율과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은

#일랑일랑

선택했어요.

미니멀 한 사이즈로

파우치에 쏙쏙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 *^^*

작고 귀엽죠?

일단 일반 향수와 달리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서

처음에 향을 맡았을 때

역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과일과 수 만 송이의 꽃을

농축해서 만든

찐찐찐 찐 향수 느낌~!

#찐이야

그리고 여기서

#향수를 뿌리는 부위

#꿀팁 을 소개할게요~!

보통 향수를 맥박이 뛰는 위치인

손목이나 귀 뒤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손목은 생활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오염될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귀 뒤쪽은

피지선이 있어

냄새가 날 수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손목 안쪽보다는

손등이 있는 바깥쪽,

팔꿈치 바깥쪽, 그리고 머리카락 등에

바르는 것이

상대방이 향을 맡을 수 있는

위치라고 해요~!

그리고 제가 느꼈던

이 향수의 단점은

뚜껑의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과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뚜껑은 제가 너무 세게

잠근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벌어지는건

제조일자와 사용기한은

시력이 2.0이상이신 분들은

보이실거예요.

고객센터 문의결과

바닥면에 있으니

불빛에 비춰보라는 답을 받았어요.

갈색병에 검정색으로

찍혀있으니.. 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향! 그리고 효과~!

처음엔 이거 상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바른 후 시간이 지나면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꼬리꼬리한 향이 나요.

(매력적이에요^^)

실제로

"좋은 향이 난다."

라는 말을 몇 번 들었어요.

그리고 인위적인 알코올 향이 없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재구매 의사 : 있음

다음엔 복숭아 향으로

사용해보고싶어요.


그럼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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